독일 HW4 모델X에서 팬텀 브레이킹 급증 보고 — 원인 불명
테슬라 커뮤니티 계정 Tesla Owners SV가 독일에서 하드웨어 4(HW4) 탑재 모델X에 인핸스드 오토파일럿 사용 중 팬텀 브레이킹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원인은 테슬라로부터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테슬라 커뮤니티 미디어 계정 Tesla Owners SV가 독일에서 하드웨어 4(HW4) 탑재 모델X에 인핸스드 오토파일럿(Enhanced Autopilot) 사용 중 팬텀 브레이킹(phantom braking, 예기치 않은 급제동)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X에 보고했다. 계정 운영자는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테슬라 AI팀 공식 계정을 태그해 원인 확인을 요청했다.
팬텀 브레이킹은 자율주행 시스템이 실제로 없는 장애물을 인식해 이유 없이 급제동하는 현상이다. 과거 HW3까지 주기적으로 보고됐던 이 문제가 더 강력한 AI 처리 성능을 갖춘 HW4에서도 재현된다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알고리즘적 인식 오류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한다.
지역 특이성도 주목할 만하다. 독일의 도로 환경(아우토반 고속 주행, 특수 도로 표지판, 다른 차선 폭)은 북미와 다르다. FSD·오토파일럿 훈련 데이터가 북미 중심으로 수집된 경우 유럽 특수 환경에서 인식 오류가 더 빈번할 수 있다. 이는 FSD 글로벌 확장 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데이터 다양성 문제와 연결된다.
현재 테슬라 측의 공식 확인이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예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 보고가 단일 사례인지, 독일 내 복수 HW4 차량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지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다음 트리거: 테슬라 및 테슬라 AI팀의 공식 원인 확인과 OTA 업데이트 여부, 독일 연방 자동차청(KBA)의 팬텀 브레이킹 사례 접수 여부, FSD v14 유럽 출시 로드맵 발표.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